어렸을적 막연하게 가고 싶다고 생각했던 해외여행..

이직하기 전 무언가 가질 수 있을것만 같아 무작정 떠나기로 결정!

보름기한으로 파리-스위스-이탈리아 경로를 선택.
 
유레일패스 하나 끊고 민박 예약하고 배낭 하나메고 홀로 출발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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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한항공으로 예약했음에도 타게 된 에어프랑스 여객기.
후식으로 맛 본 치즈 한토막 ㅇㅠㅇ;
옆에 앉은 외국인들은 맛있게도 먹더라.. "드래곤 길들이기"를 보며 파리로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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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디어 파리 샤를드골 공항에 입성하다!
감격.. 온통 외국인 뿐이다.. 아 내가 외국인이지.. 한국 관광객도 많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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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내도를 보니 벌써부터 머리가 지끈거림
무슨 미로판 보는것만 같았지만 어찌어찌 목적지는 갈 수 있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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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럽여행 카페에서 얻은 지식으로 찾아간 여행자 안내소 뭐 말은 안 통했지만 단어 몇개랑 바디랭귀지로 뮤지엄 패스 겟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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망할 공항철도 자판기. 앞에 섰던 외국인 커플이 앞에서 쏼라 거렸을때 알아봤어야 하는건데..
결제만 되고 표는 안밷는다. 그 외국인 커플이 관리원을 데려 왔지만 언어의 장벽으로 환불 실패 ㅠㅠ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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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배의 요금을 내고 타게 된 샤를드골-파리 공항열차 온통 외국인이라 긴장된다..
왠지 모를 선입견 때문에 흑형들이 들락 거릴때는 배낭에 주의를 기울이며 흘깃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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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번째 민박집 앞 인상 깊었던 교회.
바로 앞의 골목으로 들어서자 키가 190은 되어 보이는 흑형이 따라 붙는다.
웃으면서 "봉쥬르~ 쏼라쏼라" 무조건 흑형들 주의하라는 정보가 있었기 때문에 바짝 긴장 했지만 나도 웃으면서
"봉쥬르~" 하고 도망갔다.. 막다른 골목 끝에 민박집으로 들어가자 더이상 안따라 오더라. 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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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박집 가는길 확실히 유럽이구나 라는 느낌?
별거 아닌거 같으면서도 왠지 감동먹음. 거리 곳곳이 새롭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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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리 지하철은 아담하다,지저분하다,구식이다..
역의 끝에서 찍은 사진.. 저정도 거리밖에 안된다. 통로에는 지린내 비슷한 냄새도 나고 신기한건 지하철 문에
버튼이 달려있다! 눌러야 열림.. 헉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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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디어 파리의 명물 에펠탑! 프랑스의 한 소설가는 에펠탑이 파리의 미관을 해친다고 생각하여 에펠탑 아래에
있는 식당에서만 밥을 먹었다고.. 그곳에서만 이 흉물을 안볼수 있다나.. 물론 현재는 파리의 자랑거리다.
지겹게 봤지만 그래도 지금은 또 보고 싶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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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토무슈를 타고 노을속에서 보았던 노틀담 성당 이야기 속에 들어온것만 같다.
낮에 가까이서 보면 웅장하고 밤에는 탄성이 나올만큼 굉장히 이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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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명이 들어온 에펠탑 매 시간 5분정도 하얀 불빛으로 도배가 됨... 번쩍번쩍. 나이트 분위기?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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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토무슈 승강장.
바토무슈를 타면 세느강을 따라 시원한 강바람과 주요 건물들을 구경할 수 있으며 한국어 안내방송도 나온다.
민박집에서 할인권을 제공해 주어 할인된 가격으로 탑승함.
사진내공 부족으로 인해 거의 보이진 않지만 민박집에서 만나 종종 같이 다녔던 일행들~
아.. 민박집의 첫인상은 창고.. 였지만 좋은사람도 많이 만나고 정겹고 아늑했다.

2011/05/18 23:34 2011/05/18 23:34
샤이 이 작성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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